치앙마이 숙소 위치 추천, 님만해민 vs 올드타운

치앙마이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숙소 위치를 고민하게 됩니다. 크게는 님만해민 지역과 올드타운 지역 사이에서 고민하게 되는데요.

님만해민 지역은 카페 투어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쇼핑 명소들이 밀집해 있습니다. 올드타운 지역은 로컬 분위기를 느끼며 랜드마크를 탐방하기에 최적입니다. 또한 밤에 라이브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장소들이 근접해 있습니다.

1. 님만해민 지역

깔끔하고 현대적인 신상 호텔에서 지내고 싶다면

님만해민 지역은 카페 투어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마야몰, 원 님만 등 다수의 쇼핑몰이 위치해 있어 쇼핑을 즐기기에도 편리합니다. 다만 공항과 가까워서 비행기 소음이 발생할 수 있고, 유흥가과 인접하여 밤에는 조금 시끄럽습니다.

🏨트래블로지 님만(Travelodge Nimman)

2023년에 새롭게 오픈한 신상 호텔인 트래블로지 님만은 깨끗하고 현대적인 분위기를 자랑합니다. 또한 마야몰과 원 님만까지 도보로 이동 가능한 거리에 위치하여 편리합니다.

무엇보다도 무료 버기 서비스를 제공하여 여행 중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버기 서비스란 호텔에서 운영하는 툭툭이라고 보면 됩니다. 직원이 운전하는 골프 카트를 타고 님만해민 지역 내 지정된 장소에서 픽업 및 드랍을 해주는 서비스입니다. 더운 날씨에 힘들게 걷지 않아도 되서 굉장히 편리합니다.

조식 메뉴가 다소 단조롭고, 건물 간 거리가 가까워 창문을 열면 건너편이 보인다는 점은 아쉽습니다.

2. 올드타운 지역

로컬 분위기 속에서 유유자적 걸어다니는 여행을 좋아한다면

치앙마이 올드타운에 숙소를 잡으면 왠만한 랜드마크는 모두 걸어서 둘러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왓 쩨디루앙, 왓 프라씽 같은 사찰뿐만 아니라 와로롯시장과 로컬 맛집들을 걸어서 즐길 수 있습니다. 다만 님만해민 지역 숙소에 비해 다소 오래된 숙소가 많다는 점을 감안해야 합니다.

🏨에스티아 치앙마이(Estia Chiangmai)

에스티아 치앙마이는 입구부터 로컬 느낌이 물씬 나는 호텔로, 깔끔하고 편안한 객실을 제공합니다.

가장 중요한 에어콘은 빵빵하게 잘 나왔고 냉장고도 잘 작동이 되었습니다.

조식은 기본적으로 제공됩니다. 빵, 죽, 팟타이, 과일, 커피, 주스 등을 먹고 싶은 만큼 가져다 먹을 수 있습니다. 특히 신선한 과일을 마음껏 먹을 수 있어서 참 좋았어요.

이 호텔의 가장 큰 장점은 위치입니다.

미슐랭을 받은 어묵 국수집, 치킨라이스집, 갈비 국수로 유명한 블루 누들을 모두 걸어서 갈 수 있습니다.

어묵 국수집과 치킨라이스집은 에스티아 치앙마이 대문에서 나와 도보 1분 거리에 있습니다.

태국 음식이 질릴 때쯤엔 쿤캐쥬스바에 가서 스무디볼을 먹어줍시다. 이곳 역시 걸어서 갈 수 있습니다.


치앙마이 여행 갔으면 밤엔 라이브 음악을 들으러 바에 가야죠. 가장 유명한 노스게이트 재즈펍은 에스티아 치앙마이에서 걸어서 12분 거리에 있으며, 마호리(MaHoRee)는 단 3분 거리입니다.

또한 치앙마이 썬데이 나이트 마켓은 호텔 정문에서 걸어나오면 바로 시작됩니다.

링크를 통해 예약 시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