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기운을 받으면서 시작하고 싶은 2024년 새해. 새해 일출 여행, 어디로 갈지 정하셨나요?
일출 명소에 가고 싶지만 전날 가서 숙박하기도 애매하고, 그렇다고 새해 당일 새벽 운전해서 가기엔 부담스러워서 좋은 방법이 없을까 찾아봤는데요.
여행사에 ⭐일출 여행 패키지⭐가 있더라구요!!!
아직 빈 자리가 있으니 바로바로 확인해보세요.
새해 해돋이 기차를 타고 싶다면
코레일관광개발에서 새해 해돋이 기차 여행 패키지를 예약할 수 있어요.
우리나라 대표 일출 명소인 호미곶과 부산 해운대, 여수 향일암부터, 숨겨진 해돋이 명소인 동해 한섬해변까지, 선택지가 알차요.
대부분 12월 31일 밤기차를 타고 새해 일출을 보는 일정입니다. 출발역은 모두 서울역이고, 탑승 가능한 역(청량리역, 광명역, 대전역 등)은 상품마다 다르니 확인해보세요.
가격은 149,000원부터 시작합니다.
자세한 일정 및 코스는 아래에서 확인해보세요.
전세 버스 타고 새해 일출 여행 가기
새벽 운전의 피곤함에서 해방될 수 있는 전세 버스 패키지!
여기 저기 찾아봤는데 노랑풍선 여행사에 가장 다양한 새해 일출 여행 옵션이 있더라구요.
12월 31일 밤에 출발하여 1월 1일 새해 일출을 보고 돌아오는 일정으로, 가볍게 훌쩍 다녀올 수 있는 옵션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가격 역시 가벼운데요. 한 사람당 4만원대입니다.
코스 구성도 알찹니다.
새해 해돋이 명소 중 최고라고 할 수 있는 정동진 여행의 경우, 정동진에서 일출을 맞이하고 난 후 평창에 있는 대관령 양떼목장까지 방문할 수 있는 1타2피 구성입니다. 가격은 1인당 47,900원입니다.
또 다른 해돋이 명소, 촛대 바위가 있는 동해 추암해변이 포함된 코스도 있습니다. 이 코스는 추암해변에서 일출을 본 후 태백시에 위치한 몽토랑 산양목장과 황지자유시장을 방문합니다. 가격은 1인당 47,900원입니다.
동해쪽 명소만 있는 게 아니예요!
우리나라 새해 일출 명소로 손꼽히는 포항 호미곶,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울산 간절곶, 바다를 품고 해를 바라보는 사찰인 여수 향일암 등 남부 지방 명소 코스도 정말정말 많습니다. 우리나라 왠만한 새해 일출 명소는 다 갈 수 있다고 보면 돼요.
딱 한 가지, 전세 버스 탑승하는 곳이 광화문사거리 한 곳 뿐인 점이 다소 아쉽습니다.
자세한 일정 및 코스는 아래에서 확인해보세요.
2024년은 바로 청룡의 해입니다. 그만큼 힘찬 아침해의 기운을 받아서 새해에는 더더더 잘 풀리길 기도해봐요:)